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크 & 고블린 (문단 편집) == 역사 == 그린스킨은 전투에만 환장한 종족이기 때문에 역사적 기록을 남기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 기원을 알 수 없는 종족들이다. 그러나 제국이 건국되기 전부터 수없이 드워프 등을 약탈하고 다크 엘프의 지도자인 말레키스가 하이 엘프였던 시절에 이들과 전투를 했다는 언급을 보면 리자드맨이나 드래곤오거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오래 전부터 올드월드에 살고 있던 종족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린스킨에 대한 역사는 대부분 그들이 일으킨 거대한 전쟁을 중심으로 다른 종족들에 의해 기록된다. 대표적으로 강철발톱 골바드는 제국의 수도 알트도르프까지 진격하여 황제를 죽이고 졸란트를 지도에서 없애버릴 정도로 거대한 침공을 했으며, 고블린 지도자인 안개 산맥의 배불뚝이 그롬은 제국을 유린하고 나아가 바다 건너 울쑤안까지 침공했다.[* 하이 엘프의 고향인 울쑤안은 온갖 바다 괴수와 하이 엘프들이 쳐놓은 마법 방벽을 뚫어야하는 수고를 거쳐야만 침공을 시작이라도 해볼 수 있다. 때문에 엔드 타임 이전까지 타락한 동족인 다크 엘프를 제외하고 이종족이 울쑤안을 침공한 사례는 그롬이 유일하다. 스케이븐의 No.2 암살자 데스마스터 스닉치가 울투안에 대화재를 일으킨 전적이 있으나 이는 일종의 테러이지 스케이븐이 울투안을 침공한 사례는 아니다.] 도르크라는 새비지 오크 워보스는 500년 동안 배드랜드의 패권을 주름잡았던 스트리고이 제국을 멸망시켜 워해머 세계관이 망하는 그 순간까지 배드랜드의 패권을 오크가 쥐게 했으며 학살자 아자그는 카를 프란츠 시대의 오크 지도자로 나가쉬의 왕관을 손에 넣고 엄청난 지능을 가지게 되어 악명을 떨쳤다. 스카스닉과 그림고어 아이언하이드는 현 세대 인물들이지만 현재진행형으로도 엄청난 업적을 이루고 있다. 예외적으로 나이트고블린 [[스카스닉]]은 인간의 문학가 지망생 비켄슈타트를 사로잡아서 자기 연대기를 쓰게 했다.[* 그는 사실상의 몰락 귀족으로 아버지와 뜻이 맞지 않아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보더 프린스 지방으로 갔다가 변을 당하고 만다.] 스카스닉은 완성된 연대기를 받아들고는 비켄슈타트의 눈을 뽑은 뒤 인간들의 영역으로 돌아가서 출판을 하라며 그를 보내주었으나, 오랜 고문과 포로 생활에 미쳐버린 비켄슈타트는 정신병원에 강제 수용되어 있다가 스카스닉을 조사하던 볼렌돌프 박사와 마이센 대장에게 자기가 다시 쓴 스카스닉의 연대기를 건네준 뒤 분신자살을 한다.[* 비켄슈타트는 분신자살을 하기 전부터 폐인에다 몸도 만신창이였는데, 스카스닉에게 눈만 뽑힌 게 아니라 고문까지 당했는지 발이 박살났고 손가락도 몇 마디가 없었으며 팔에는 화상을 입은 상처들이 있었는데다 머리는 상처들과 칼로 그은 십자 모양의 흉터가 있었다. 그러다 보니 볼렌돌프 박사도 첫 대면에서 안타까워할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